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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더독 영화 줄거리 자유를 찾는 유기견들 애니메이션

by Katie Kim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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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언더독 영화 줄거리 자유를 찾는 유기견들
  • 언더독 영화 제작기간 6년
  • 완벽한 목소리 연기
  • 톱스타의 등장
  • 색다른 한국적 정서의 애니메이션

언더독 영화 포스터입니다.
영화 언더독 포스터

언더독 영화 줄거리 자유를 찾는 유기견들

언더독 영화 줄거리는 자유를 찾는 유기견들의 이야기이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랜만에 주인과 함께 여행을 가게 된 뭉치는 생각하지도 못하게 주인과 떨어지게 됩니다. 하루아침에 그는 유기견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 주인에게 버림받은 개들이 나타나고 그들은 이 상황이 익숙해 보입니다. 그들은 뭉치에게 주인은 이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며, 너 스스로가 스스로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뭉치는 또 다른 무리를 우연하게 만나게 됩니다. 마을에서 인간들에게 도움을 받아 살아가는 강아지들과는 다르게 사냥을 하며 야생에서 살아가고 있는 들개들을 만납니다. 뭉치는 그들의 인정을 받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그는 들개들을 구하려다가 사냥꾼에게 잡히고 맙니다. 하지만 밤이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고 떠돌이 개들은 인간의 손이 닿을 수 없는 파라다이스로 떠나기로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그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진정한 파라다이스를 찾아가는 유기견들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언더독 영화 제작기간 6년

언더독 영화는 제작기간이 6년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그냥 동물들이 나오는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가볍지 않은 주제를 우리에게 던져주고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리고 감정의 울림이 대단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감동적인 스토리는 어린아이들이 보아도 많은 교훈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제목인 언더독은 경쟁 관계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적은 약자나 이길 수 없는 자들을 이야기합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주인에게서 버림받아져 혼자 스스로 살아남아야 하는 사회적 약자인 동물들이 주인공입니다. 유기견들이 야생에서 스스로 개척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언더독을 제작한 오성윤 감독은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 중 가장 흥행했던 마당을 나온 암탉(2011년 작품)을 제작하였으며, 이 영화는 220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이 작품은 처음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토리도 매우 탄탄하고 유승호, 최민식, 문소리 등 유명배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하여 훌륭한 목소리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 이후 8년 만에 제작된 언더독은 이춘배 감독과 오성윤 감독이 함께 연출했습니다. 이 영화는 시나리오 집필만 약 2년이 소요되었고 총제 작은 6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완벽한 목소리 연기

언더독의 영화에서는 완벽한 목소리 연기와 캐릭터가 너무 잘 맞아떨어져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주인공인 뭉치는 선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강단 있고 순수한 캐릭터를 표현했는데, 이는 도경수가 맡았습니다. 그의 차분하고 낮은 목소리가 선하면서도 맑은 캐릭터와 매우 잘 맞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다른 캐릭터인 밤은 박소담 배우가 담당했습니다. 이 두 분 모두 실제로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일반 사람들보다 교감하는 느낌이 목소리 연기에서 매우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이들과 캐릭터들이 닮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일반적인 애니메이션들은 제작을 완성한 후에 더빙을 진행하지만, 이 영화의 경우 더빙을 먼저 하고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배우분들의 연기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되면 제작하는데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은 늘어나지만 더욱더 완벽한 장면들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짱아는 박철민이 목소리를 맡았습니다. 그는 수달이었고 그의 목소리만 나오면 엄청난 웃음을 유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의 최고 악당인 사냥꾼은 이준혁이 맡았습니다.

톱스타의 등장

이 영화에는 톱스타가 등장합니다. 영화의 끝무렵에 결국 유기견들이 무리를 만들어 자신들의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나게 됩니다. 이들이 파라다이스를 찾아가는 길에서 어떤 한 부부를 만나게 됩니다. 영화 속에서 이 부부를 보게 된다면 떠오르는 커플이 있습니다. 바로 이상순과 이효리 부부입니다. 이들은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작가가 염두에 두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사유들로 인하여 캐스팅이 어렵게 되어 목소리 연기는 불가능하게 되었지만 관객들은 영화 속 남편의 모습이 이상순과 너무 닮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완성한 후에 그에게 초상권 허락을 구했으며 그는 기분 좋게 허락해 줬다고 합니다. 이 영화에는 숨은 명곡이 하나 있는데 떠돌이 개들이 부부와 함께 안장서 부르는 장면에서 이승환의 지구와 달과 나라는 노래가 나온다. 이 노래는 이승환은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를 위해 만든 노래로 그가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함을 이야기하면서 대가 없이 노래를 제공해 줬다고 합니다.

색다른 한국적 정서의 애니메이션

색다른 한국적 정서를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영화는 한국 애니메이션이 가진 특징인 2D 3D의 조화로 마치 동화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픽사나 다른 애니메이션 사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과 감성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과 한국의 감성을 담은 그림이 색다릅니다. 명확한 선이 아닌 부드럽고 은은한 모습의 산과 낙원으로 그려진 DMZ 비무장 지대는 색다른 설정입니다. 영화의 흐름을 본다면 개연성이 있는 한 공간으로 등장합니다. 이 영화는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난 후 컴퓨터로 옮겨 작업을 하는 방식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손이 많이 가는 방법들로 정성 들여서 작업한 것들이 모여 특이한 비주얼의 애니메이션이 탄생했습니다. 배경은 2D로 제작되었지만 강아지들의 활발한 움직임은 3D로 만들어냈습니다. 이 둘의 이질감을 줄이는 작업만 약 1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떠돌이 강아지들의 힘든 현실과 한국의 아름다운 산에 있는 용감한 강아지들의 여행을 그린 영화이며, 한국인의 감성과 요즘 많이 키우는 강아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과 감정을 느끼게 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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