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영화의 정보 재난 탈출 액션 영화 줄거리

목차

• 영화의 정보
• 줄거리
• 등장인물
• 재미있는 일화
• 수상내역

영화의 정보

영화 엑시트는 2019년 7월 31일에 개봉한 영화로 상영시간은 103분입니다. 942만 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평점은 8.99점을 받았습니다. 현실적이고 코믹한 스토리와 함께 전개되는 액션 요소가 매력적입니다. 전체적으로 빠른 속도감과 긴장감 있는 연출이 인상적이며, 평범한 사람들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낸다는 인간적인 면모도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또한, 주인공인 연기를 맡은 조정석과 여주인공인 임윤아의 연기가 매우 자연스럽고 동화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기대감을 선사합니다. 또한, 엑시트의 공식 트레일러에서 볼 수 있는 산성빵 장면과 같이 매우 독특한 상황들도 많아서 국내 영화 중에서도 특이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조정석이라는 배우를 좋아하고 내용도 너무 재미있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클라이밍이라는 색다른 요소를 영화에서 적용하여서 신선함도 볼 수 있었고, 심각한 액션 영화이면서 중간중간 현실적이고 코믹한 부분은 정말 배를 잡고 웃을 수 있어 영화 시청 내내 즐거웠습니다.

줄거리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에 고군분투하는 청년 용남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어머니의 회갑잔치에서 옛 짝사랑 의주와 재회하지만 의문의 가스가 도시 전체에 퍼지면서 축하 행사가 중단되고 용남, 의주를 비롯한 다른 손님들이 건물에 갇히게 됩니다. 유독 가스 수치가 높아지면서 용남은 암벽 등반 기술을 사용하여 건물 밖으로 나갈 방법을 찾고 가족과 친구들을 구해야 합니다. 용남은 의주와 다른 생존자들의 도움으로 구조헬기가 기다리고 있는 빌딩 옥상까지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여정을 떠납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재난을 이용하는 약탈자 그룹을 포함하여 다양한 장애물과 도전에 직면합니다. 역경에도 불구하고 용남과 의주는 간신히 옥상에 오르지만,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우여곡절을 겪게 됩니다. 그들은 살아남아 치명적인 가스 구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영원히 갇히게 될지는 영화를 보고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등장인물

엑시트의 두 주인공은 조정석과 임윤아입니다. 용남 역을 맡은 조정석은 대한민국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입니다. '대왕의 사건수지', '오 나의 귀신님', '투깝스' 등 다수의 히트작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조정석은 '엑시트'로 극찬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의주 역을 맡은 임윤아 역시 K팝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인기 배우이자 가수입니다. 그녀는 또한 'The K2', '총리와 나', '사랑비' 등 다수의 한국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엑시트'는 임윤아가 그동안 맡았던 역할들과 확연히 달라진 액션 영화에서 한층 더 진지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조정석과 임윤아는 '엑시트'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고, 두 사람의 화면 케미스트리는 극의 긴장감과 감동을 한껏 끌어올렸다. 재난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면서 점점 커지는 절박함과 긴박감을 전달하는 그들의 능력은 영화의 전반적인 임팩트에 더해졌습니다.

재미있는 일화

제작 과정에서 흥미로운 일화 중 하나는 출연진과 제작진이 촬영 중 극심한 더위와 습도를 견뎌야 했다는 점입니다. 영화는 폭염 속에서 진행되며, 무더위를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실제로 촬영장에서 에어컨을 껐습니다. 이는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다소 불편하고 진땀을 흘리는 상황이 되기도 했지만, 극에 몰입할 수 있게 해 주며 폭염을 더욱 실감 나게 화면에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송준수 역을 맡은 조정석 배우가 촬영 중에 깜빡 잠들어 버린 일입니다. 그 결과, 스태프들은 조정석 배우를 깨우기 위해 물총을 쏴서 깨워야 했다고 합니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출연진과 제작진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화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전문성을 발휘한 것에 대해 찬사를 받았습니다.

수상내역

2019년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여우조연상(염정아)을 비롯하여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2019년 대한민국 영화제에서는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조정석)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