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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 이즈 본 내용 마음을 울리는 영화

by Katie Kim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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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스타 이즈 본 내용 마음을 울리는 영화
  • 80년 동안 사랑받은 스타 이즈 본
  • 레이디 가가의 출연
  • 주인공은 원래 비욘세였다

영화 스타 이즈 본 포스터입니다.
영화 스타 이즈 본 포스터

스타 이즈 본 내용 마음을 울리는 영화

인기 넘치는 락스터 잭슨은 공연이 끝난 후 우연히 무명가수로 무대에 오른 앨리를 보고 앨리의 재능을 바로 알아보았습니다. 앨리는 항상 남들의 평가 때문에 본인의 재능을 빛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날은 자신의 재능을 뽐냈습니다. 그녀의 노래에 집중하는 잭슨에 앨리는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공개한 적 없는 노래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녀는 자신의 음악 커리어를 완전히 바꿔줄 공연을 하게 되고 운명적인 기회가 그녀에게 다가옵니다. 더 이상 그녀는 아무도 알아봐 주지 않는 무명 가수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칭찬과 사랑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 잭슨은 약물과 알코올에 중독이 되어 점점 망가져만 갑니다. 이 두 사람에게는 어둠의 그림자가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된 잭슨과 앨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스타 이즈 본입니다. 이 영화는 음악과 영화의 아름다운 조합으로 관객과 평론가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영화입니다.

80년 동안 사랑받은 스타 이즈 본

이 영화는 1937년, 1954년, 1976년 그리고 이번의 2018년까지 80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면서 3번이나 리메이크된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작품은 당시 가장 인기 있었던 자넷 게이노와 프레드릭 마치가 연기했었습니다. 영화에는 시상식과 결혼식 장면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제임스 메이슨과 주디 갈랜드이 연기했었습니다. 세 번째는 크리스 크리스토퍼슨과 바브라 스타라이샌드가 출연했습니다. 세 번째 리메이크에서 나온 주제가 에버그린은 제49회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습니다.

레이디 가가의 출연

영화 스타 이즈 본의 주인공 앨리 역을 맡은 레이디 가가는 평소와 다르게 기본 메이크업만 하고 나옵니다. 그래서 평소의 모습만 알고 있던 사람들은 그녀가 노래하는 것을 듣고 나서야 레이디 가가인 것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레이디 가가는 2008년에 데뷔하여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활동하였지만 아직까지도 엄청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항상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의상으로 그녀가 입고 나오는 옷들은 모두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관심만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닌 실력파 가수로, 어린 시절 피아노를 혼자 독학하여 13살에 처음으로 작곡을 했던 음악 천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지금까지 마세티 킬즈와 씬시티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했었는데 오히려 이러한 부분들이 그녀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출연한 스타 이즈 본과 같은 영화처럼 가수로서의 개성을 담을 수 있는 스토리에서 그녀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 레이디 가가는 마치 앨리가 본인인양 혼연일체가 되어 연기하였으며 노래를 연기처럼 연기를 노래처럼 하였습니다. 그녀 외에 또 스크린에서 활동을 했던 가수들이 있습니다. 그중 많은 한국인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1992년 개봉작 보디가드에서 휘트니 휴스턴은 당대 탑스타 역할을 맡았고 사랑을 기다리며라는 영화에서는 그녀의 연기력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2007년에 개봉했던 드림걸즈의 비욘세는 엄청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미니 콘서트를 선사했습니다. 특히 이 영화의 리슨이라는 곡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한동안 노래방에서 많이 불려졌습니다. 평소 팝스타가 연기를 하면 좋은 평을 받지 못한다는 편견을 비욘세가 깼습니다.

주인공은 원래 비욘세였다

영화 스타 이즈 본의 리메이크가 확정되었을 때 가장 먼저 여주인공으로 고려되었던 것은 비욘세였습니다. 하지만 비욘세는 당시 임신을 했고, 그 사정을 알게 된 영화 제작사 측에서 제작 기간을 미뤘지만 결국 더욱 미룰 수 없어 레이디 가가를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감독 또한 처음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었다고 한다. 만약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과 비욘세가 만나 영화를 만들었다면 지금의 스타 이즈 본과는 또 다른 매력의 작품이 탄생했을 것 같은 궁금증이 생깁니다. 이후 브래들리 쿠퍼가 감독으로 확정되었을 때였습니다. 자선행사에서 레이디 가가가 라 비 앙 로즈라는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레이디 가가를 캐스팅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제작사의 반대가 있었지만 감독은 레이디 가가를 밀어붙여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영화 속에 나오는 잭슨과 앨리의 장면은 감독과 레이디 가가의 첫 만남을 비슷하게 연출한 것입니다. 그리고 남자 주인공 또한 이전에 다른 배우들이 언급되었다고 합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니뎁, 톰 크루즈, 크리스천 베일 등 할리우드에서 인기 많고 연기 잘한 배우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감독은 본인이 주인공 역할을 맡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이번 영화는 브래들리 쿠퍼가 감독으로서 처음 데뷔하는 데뷔작입니다. 그는 행오버에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로켓을 연기하였습니다. 또한, 영화에서 나오는 그의 노래 실력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1년간의 기타 레슨과 6개월의 보컬 트레이닝을 통하여 매력 넘치는 저음으로 노래를 하였습니다. 본인의 감독으로서의 첫 데뷔작에 본인이 연기하여 많은 의미를 담은 영화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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