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 2 줄거리 인터넷 세상 디즈니 캐릭터

목차

• 주먹왕 랄프 2 줄거리
• 인터넷 세상의 디테일한 연출
• 상상력이 보이는 영화
•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들

영화 주먹왕 랄프 2 포스터

주먹왕 랄프 2 줄거리

주먹왕 랄프 2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고의 레이서로 활동하는 바넬로피는 8비트 게임 세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녀의 단짝친구는 랄프입니다. 랄프는 친구가 없는 그녀를 위해서 새로운 레이싱 코스를 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베넬로피의 일탈로 레이싱 게임 자체가 사라지려고 합니다. 주인 할아버지가 핸들이 빠져버린 게임기를 고치려다 핸들이 고장나버리고맙니다. 아이들은 핸들을 고치기 위하여 인터넷에서 핸들을 검색해 보지만 200달러 나하는 가격으로 부담스러워 할아버지는 수리를 포기하게 됩니다. 이 게임기를 고물상에 팔려고 하는 계획을 랄프와 바넬로피가 알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영원히 레이싱 게임을 할 수 없게 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하나가 나타납니다. 바로 와이파이입니다. 심플하고 예상 가능한 8비트 세상과는 다르게 매우 빠른 속도로 많은 것들이 달라지는 엄청난 속도의 인터넷 세상을 처음 접한 바넬로피와 랄프는 얼마 지나지 않아 게임기의 핸들을 찾아냅니다. 하지만 돈이 없는 그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다양한 인터넷 세상에서는 복잡한 문제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것을 알고, 이 둘은 그들의 장기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8비트 세상 속 레이싱과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였지만 바넬로피는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속도감과 즐거움을 맛보게 되어 인터넷 세상에 호감이 생기게 됩니다. 예측불허의 세상이지만 알아두면 좋은 세상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볼거리가 많은 인터넷 세상 속에서 이 둘의 앞에 엄청난 모험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인터넷 세상의 디테일한 연출

이 영화는 인터넷 세상이라는 엄청난 상상력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뛰어난 연출력으로 그 매력을 더했습니다. 1편이 개봉한 지 7년 만에 개봉한 후속작으로 1편은 기발하고 귀여운 매력이었다면 2편은 디테일한 설정들의 매력에 다들 즐거워했습니다. 이 영화는 감정이라는 것을 물리적으로 표현해 낸 인사이드 아웃을 인터넷으로 옮겨놓은 것과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인터넷이라는 세상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 두어서 탄성을 지르게 되는 영화입니다. 보통 속편을 제작하는 경우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지 않는데 그것도 옛말인가 봅니다. 이번에 개봉한 2편은 1편과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왔습니다. 이 영화는 디즈니가 지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제작한 영화 중에 유일하게 제작한 속편 영화로 57번째 장편 영화입니다. 1편은 다 고쳐 펠릭스라는 게임이 등장하고 게임을 하는 랄프가 악당을 그만하고 본인도 사랑을 받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바넬로피와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전 세계에서 4억 7천 달러의 수익을 냈습니다. 게임기의 전원을 끄더라도 게임 속에서 있는 캐릭터들이 실제로 살아 움직인다는 설정이 매우 신선했고 어렸을 적 누구라도 상상해 봤을 법한 이야기였습니다. 2편은 1편과 동일하게 필 존슨턴과 리치 무어의 각본으로 공동 연출을 했습니다. 이 두 사람은 영화 주토피아에서 같이 연출하며 호흡을 맞췄던 경험이 있습니다. 필 존스턴은 에미상을 3번이나 수상하였던 경력이 훌륭한 방송 기자 출신의 시나리오 작가이며 리치 무어는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심슨 가족의 초창기 멤버입니다.

상상력이 보이는 영화

이 작품은 상상력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보통의 상상력으로 생각해 낼 수 없는 인터넷 세계를 실제로 구현했습니다. 이 세계에서는 땅이라고 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유명한 웹사이트들은 거대한 건물이고 인터넷은 도시로 나타납니다. 여기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아바타이고, 검색창인 노스 모어는 급한 성격 탓에 자동 완성의 속도가 매우 빨라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합니다. 팝업창과 스팸 역시 인터넷 페이지마다 등장하는데 이를 기발하게 표현하였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싫어하는 바이러스도 아주 잘 표현했습니다.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들

작품에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디즈니 캐릭터의 총동문회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디즈니는 픽사 스튜디오를 2006년에 인수하였고 마블 엔터테인먼트를 2009년에 인수하였습니다. 이후 루카스 필름을 2012년에 인수하며 엄청난 사이즈의 미디어 그룹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속해있는 캐릭터들의 몸값이 매우 비싼데 이 영화에서는 많은 캐릭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즈니 프린세스 14명이 나오는데, 이 부분은 개봉하기 전부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공주들이 한 번에 나오는 것이 사회 풍자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메리다 공주는 다른 공주들과 다른 언어를 사용합니다. 또한, 공주 대기실에서는 다들 우리가 아는 예쁜 드레스가 아니라 편안한 옷차림으로 편하게 쉬고 있다는 것이 정형화된 공주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보통 사람과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디즈니 프린세스뿐만 아니라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주토피아의 닉, 토이 스토리의 우디와 버즈,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톰 트루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베이비 그루트, 아이언 맨 등이 출연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미 고인이 되어버린 마블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스탠리도 등장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은 많은 사람들을 설레게 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