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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퀸의 모든 것 머큐리 명곡

by Katie Kim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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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보헤미안 랩소디 퀸의 모든 것
  •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수익
  •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퀸과 머큐리
  • 영화 속 명곡 모음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보헤미안 랩소디 퀸의 모든 것

전 세계에서 사랑받았던 전설의 락밴드 퀸의 무대와 일대기가 영화로 그려집니다. 프레디 머큐리는 이민자 출신으로 1970년대에 영국에서 크지 않은 락밴드의 보컬로 들어가서 밴드 이름을 퀸이라고 정합니다. 이들은 4인조 그룹으로 당시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퍼포먼스와 시대를 앞서가는 음악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자신들의 창창한 앞날을 기대했습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에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상황이지만, 퀸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 변화를 시도합니다. 이 곡은 매우 실험적인 곡으로 알려진 보헤미안 랩소디입니다. 노래는 6분 동안이나 이어지고 난해한 가사가 흐르고 클래식도 결합되어 장르도 불분명합니다. 실험적인 만큼 찬사와 혹평이 동시에 공존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음악계에서 전설적인 존재가 되었고 아직도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엄청난 밴드가 되었습니다. 무대에서의 모습 말고 이면에 숨겨져 있었던 그들만의 이야기를 영화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수익

보헤미안 랩소디는 2018년 10월 31일 한국에서 개봉한 후, 2019년 4월 중순까지 장기간 상영되어 엄청난 열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한국에서만 991만 명의 관객이 관람하였을 정도로 엄청난 흥행을 하였습니다. 전 세계 흥행 순위를 보면 1위는 일본으로 8천860만 달러 2위는 한국 7천590만 달러, 3위는 영국으로 6천620만 달러, 4위는 프랑스로 3천620만 달러 5위는 오스트리아 3천500만 달러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퀸의 본고장인 영국보다 한국과 일본의 흥행 수익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퀸의 노래는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한국은 노래를 사랑하고 즐기기 때문에 그 진가를 알아볼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개봉했던 영화들 중에 겨울왕국의 Let It Go는 퀸의 노래보다도 더 흥행했습니다. 영화의 음악 흥행 순위를 보자면 1위는 겨울왕국은 1천29만, 2위는 보헤미안 랩소디로 991만, 3위는 레미제라블의 592만, 4위는 미녀와 야수 513만, 5위는 맘마미아 457만으로 다들 엄청난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퀸이라는 락밴드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영화가 이렇게까지 흥행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냥 관람만 하는 영화가 아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영화였던 점입니다. 영화관에서 관람했던 사람들은 알겠지만 영화를 관람하는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퀸의 콘서트에 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 여러 번 관람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방송사에서도 해당 노래 또는 밴드를 많이 언급하고 패러디하여 그 열풍이 더욱 오래 지속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퀸과 머큐리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금까지 어떠한 영화보다도 영화의 실존 인물들과의 싱크로율이 높은 영화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캐스팅에는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연기자들과 실제 멤버들과의 싱크로율이 너무 유사하여 실제 멤버들도 인정했다고 합니다. 리더로서의 카리스마를 보여준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라미 말렉을 비롯하여 드러머 로저 테일러의 벤 하디,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의 귈림 리, 베이시스트 존 딕콘의 조셉 마젤로까지 1970년대의 퀸 멤버들이 연기한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정도로 흡사했습니다. 이 중 라미 말렉의 연기는 실제 인물이 하는 사소한 제스처까지 동일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라미 말렉은 캐스팅할 때 1순위가 아니었고 벤 위쇼와 사챠 바론 코헨이 캐스팅 1순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라미 말렉이 보유하고 있는 견고한 턱, 커다란 눈 그리고 세심한 예술적 감수성의 카리스마와 아우라, 실제 인물과 매우 유사한 제스처등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어 그를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영화 속에서 스탠드 마이크를 쥘 때 짧게 잡는 것이라던지 걸을 때 지그재그로 걷는 습관 같은 것과 같이 사소한 행동 습관까지도 연습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 영화의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하여 무브먼트 코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할 수 있었고,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남우 주연상과 음향편집상, 편집상, 음향 믹싱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영화 속 명곡 모음

영화 속 명곡들은 이 영화의 정말 큰 매력 중하나입니다. 주인공으로 나온 프레디 머큐리는 1991년 11월 24일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영화 속에서는 배우 라미 말렉의 목소리와 실제 프레디 머큐리의 음원과 그의 커버 가수로 알려진 마크 마텔의 목소리를 적절하게 섞어 진짜 프레디 머큐리가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그의 목소리를 재현했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노래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나오는데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 노래는 당시 프레디 머큐리가 27세일 때 만들어졌으며 현실성을 담고 있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아카펠라, 오페라, 록 등 다양한 장르가 섞여 장르를 파괴한 곡이기도 하지만 난해한 가사를 담고 있는데 이런 탄생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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