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베놈 완벽한 파트너십 에디 브룩
- 마블의 빌런 히어로
- 베놈 그가 매력적인 이유
- 베놈 역할에 완벽한 배우 톰 하디
베놈 완벽한 파트너십
영웅인지 악당인지 헷갈리는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열정적으로 진실을 찾아 헤매는 주인공 에디 브룩은 기자입니다. 어느 날 그는 어느 한 제약 회사의 라이프 파운데이션에 취재를 하려고 했습니다. 비밀스러운 실험에서의 실체는 사람의 몸과 정신을 지배하는 외계인 '심비오트'라는 존재로 숙주에 기생하는 생물입니다. 이 실험은 매우 철저하게 비밀 실험으로 진행되어 있었고 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부 고발자로 취재를 하게 되었고 에디는 그의 도움으로 아무도 모르게 실험실 근처에 다가갔고, 그 속에 잡혀있는 사람들을 도와주려다 우연히 심비오트의 숙주가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그에게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넘쳐흐르는 식욕과 허기, 그리고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그리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몸으로 그는 많은 혼란을 겪습니다. 실험실에서 심비오트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에 의해 에디는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에디는 드디어 자신의 몸 안에 심비오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마음과 몸이 따로 노는 사람이 됩니다. 에디는 본인의 의지대로 몸을 움직이려고 하지만 심비오트는 나와 관계없이 폭주하기 시작합니다. 마음만은 영웅이지만 몸은 악당인 베놈, 지금까지 없었던 선과 악이 공존하는 히어로입니다.
마블의 빌런 히어로
마블의 빌런 히어로인 베놈은 지금까지 소개되었던 그 어떤 마블의 히어로들보다 특색 있는 캐릭터입니다. 강렬한 인상으로는 히어로들 중에 상위권에 속할 것 같으며, 영화 속에서 소개되는 다양한 개성들이 잘 조화됩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베놈은 이 영화 이전에 다른 영화에서 소개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2007년에 개봉했던 스파이더맨 3에 베놈이라는 캐릭터가 나옵니다. 그때 등장하는 악당 뉴 고블린, 샌드맨 그리고 베놈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다양한 악당들이 나오다 보니 베놈의 매력을 강조할 만산 영화 장면이 없었습니다. 매우 짧은 출연의 아쉬움이었기에 소니 픽처스에서는 베놈을 주요 인물로 한 영화를 기획하였고, 마블 역사상 최초로 빌런 히어로가 탄생했습니다. 베놈은 우리가 알고 있는 히어로들과 매우 다릅니다. 마블에는 세 가지의 세계관이 있는데 우리가 제일 잘 아는 어벤저스와 X맨 시리즈가 나오는 마블 시나메틱 유니버스가 있습니다. 다음 소니 픽처스가 제작한 소니 마블 유니버스는 스파이더맨과 베놈이 속해있습니다. 영화 베놈은 1편을 2018년에 제작하였으며 속편은 2021년 10월에 개봉하였습니다. 이후 모비우스라는 영화가 같은 세계관에서 2020년 7월 한국에서는 2022년 3월에 개봉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배우 자레드 레토가 주인공을 연기했으며 앞으로 더욱 확장될 세계관이 기대됩니다.
베놈 그가 매력적인 이유
베놈 그가 매력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에디와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심비오트의 결합으로 선과 악이 구분되지 않는 캐릭터입니다. 이러한 점이 이 영화에서 그가 매력적으로 보이면서 이 영화의 매력포인트입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 하나는 외계 생물체인 심비오트는 숙주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성격이 달라집니다. 지금까지는 항상 정의를 위해서 올바른 행동을 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이 전통적인 히어로였습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듯 선과 악을 명확하게 구분 짓기보다는 그 사이에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헐크나 배트맨과 같은 어둠이 깔려있는 히어로들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이지 않고 항상 선과 악에서 고민하고 흔들리는 모습이 오히려 보통의 사람들과 비슷해 보여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 캐릭터는 키가 2미터가 넘고 몸이 늘어나는 특징을 이용하여 악당들과 싸워 기존의 히어로들과는 다른 액션 장면을 보여줍니다.
베놈 역할에 완벽한 배우 톰 하디
베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배우 톰하디는 한국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 배우가 흥행했던 영화들은 모두 그가 얼굴을 가리고 나왔다는 점입니다. 처음 그가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졌던 작품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악당 베인을 맡아서 연기했을 때 영화 내내 산소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두 번째는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에서도 얼굴의 대부분을 철로 가리고 출연합니다. 세 번째는 덩케르크에서 비행조종사로 나오며 얼굴을 가렸습니다. 사실 얼굴을 가리는 것과는 상관없이 톰 하디의 훌륭한 연기력이 있었기에 위의 모든 작품의 역할을 맡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리하여 처음 베놈이 제작되었을 때 에디의 역할에 톰 하디가 캐스팅되었다고 하였을 때 많은 코믹스 팬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캐릭터 자체가 체격과 비주얼에서 톰 하이와 매우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팬들의 생각처럼 톰 하디는 베놈과 매우 잘 어울렸고 영화의 원 탑 주인공으로써 혼자 작품을 이끌어가는 높은 연기력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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